탑·대성동
청주향교와 탑동 양관, 우암산 삼일공원 아래 오래된 주택 골목
- 탑동
- 대성동
대성동에는 청주향교가 있고, 탑동 언덕에는 선교사들이 지은 탑동 양관과 일신여고가 자리합니다. 동네 역사가 긴 만큼 마당에 나무를 키우는 단독주택이 아직 많습니다. 나무가 크게 자란 집은 뿌리가 물기를 따라 마당 밑 하수관 이음부로 파고들고, 관 속에서 실뿌리가 수염처럼 퍼지면서 휴지와 찌꺼기를 붙잡습니다. 처음엔 물이 조금 늦게 빠지다가 어느 날 마당 맨홀이 넘칩니다.
삼일공원이 있는 우암산 쪽으로 올라갈수록 길이 가팔라집니다. 비가 세차게 오면 산에서 내려온 물과 흙이 빗물받이와 지붕 홈통으로 몰려 우수관이 먼저 막히기도 합니다. 집 안 배관도 오래된 철관이라면 안쪽에 녹과 석회가 섞인 굳은 껍질이 앉아 관 지름이 반쯤 줄어든 경우가 있습니다. 녹물이 섞여 나오거나 물이 졸졸 빠지면 그 신호입니다. 이런 관은 세게 쑤시기보다 상태부터 봐야 합니다.
탑·대성동에서는 배관 내시경을 먼저 넣는 일이 많습니다. 뿌리라면 커터로 잘라 꺼내고, 굳은 껍질이면 압을 조절해 고압세척으로 조금씩 벗겨 냅니다. 꺼낸 뿌리 굵기와 걸린 자리를 화면으로 보여 드리고, 같은 이음부로 다시 들어오지 않게 하려면 그 구간을 어떻게 보수하면 좋을지도 함께 말씀드립니다. 오래된 집일수록 관을 바꾸기 전에 어디까지 더 쓸 수 있는지 먼저 판단해 드립니다.
이 동네 기준점
- 청주향교
- 탑동 양관·일신여자고등학교
- 삼일공원
- 우암산
건물 구성
우암산 자락 경사지의 단독주택·다가구, 학교 주변 주택가, 사이사이 새로 지은 공동주택
잦은 의뢰
- 단독주택 마당 맨홀 넘침
- 비 온 뒤 옥상·홈통 우수관 막힘
- 오래된 철관 물빠짐 저하
탑·대성동에서 먼저 찾는 해드리는 일
하수구 막힘
바닥 하수구·배수관 막힘, 꺼낸 것을 보고 장비를 정합니다
배관 내시경
원인을 눈으로 확인합니다. 걸린 자리와 거리를 잽니다
우수관·옥상 배수구 막힘
옥상·베란다 우수관에 걸린 낙엽·흙을 걷어 냅니다
배관 고압세척
배관청소, 막은 물질에 맞는 노즐로 관 벽까지 씻습니다